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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29"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프린트
  글쓴이 : 정보선교위…,    등록일 : 17-01-31 10:08,    조회 : 884

우리나라에 문화에 복 빔 문화가 있다는 게 참으로 신기하다. 새해를 맞으며 복을 비는 행위는 세계 각국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각 국이 다 다르다.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는 새해 덕담을 담은 연하장을 보내고 중국은 춘절이라하여 천지신명과 조상신에게 제사를 지내며,오곡의 풍성함과 가족의 평온을 기원하고 프랑스는 광장이나 공원에 모여 카운트다운을 하고, 떠나갈 듯 큰 소리로 새해인사를 주고받는다고 하고 멕시코에서는 1년 내내 사랑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 위해빨간 속옷을 입거나 복을 담는다는 의미에서 큰 가방을 들고 동네를 돌아다닌다고 한다. 특히 각 나라의 새해 먹거리가 특별하지만 특히 멕시코는 시계탑 종이 12번 울려펴질 때 한 번 울릴 때 마다 포도를 한 알씩 12알을 먹으며 한해를 기원하다고 한다니 재미있다.

베트남은 설날 풍속으로 수박을 잘라서 한 해의 운세를 점치는데 수박이 빨갛게 잘 익었으면 좋은 일이 많이 생긴다는 뜻이라고 한다. 또한 제사음식이나 설명절 식탁에는 절대로 탕이나 국을 먹지 않는데 농장물이 침수되지 않기 위해서라고 한다. 태국은 서로 상대방에게 물을 뿌려 주는 전통이 있는데, 지난해 모든 악연과 잘못을 씻어내고 새로온 해에 복을 많이 받으라는 염원이 담겨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온 가족이 모여 떡국을 먹으며,세배하고 복이 들어온다는 의미인 복조리를 걸어놓거나 소원을 가득 담은 연날리기 놀이를 하는 등 다양한 풍습이 있는데 중국과도 많은 유사점이 있다. 중국에서도 가족들이 모여 만두를 빚어먹고 덕담과 함께 세배 돈을 붉은색 봉투에 담아 (紅包) 주며 폭죽놀이를 하는데 이 요란한 폭죽놀이는 귀신을 추방하고 행운과 재물 신을 환영한다는 의미가 있다는데 해도 너무한다, 그래서 한 때 폭죽 연기로 인해 베이징 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되거나 신축 중이던 빌딩에 불이 옮겨 붙는 등의 사고가 발생하면서 2014년에는 폭죽 자제령까지 떨어졌으며 정월대보름까지 이어지는 폭죽놀이로 인해 스모그까지 염려될 정도라고 하니, 중국의 폭죽 사랑은 정말 유별난 것 같다.

여하튼 묵은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기위해 각국 나름대로 역사와 전통을 담은 다른 문화를 가지지만 동일하다. 청산과 새해에 복을 받기 원하는 마음 말이다. 그러나 복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계심을 모른다면 모두 허사일 것이다. 복은 하나님이 주신다. 주님의 마음을 품고 살면 하나님이 복을 주실 것이다.

복 있는 사람은 ...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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